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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19 20:29
[학업진로] 어떤 진로로 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작성자 : 쥬쥬
조회 : 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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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19살 여자아이입니다.
이번에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어요.
제가 학교를 그만두게 된것이 우울증 때문이었어요
혼자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혼자서 공부하려니 점점더 안좋아져요
거의다 나아가고 있는데 ..
계속 혼자있다보니 나아지는것도 더뎌지고요...
누군가와 같이. 어떤 스케쥴에 짜여져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
너무 힘든 학교방식은 쫒아가기에는 정식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아직은 무리고
저만의 공부방식으로 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대안학교에 들어가고 싶지만 이미 입학시기가 지났어요.
저는 공부에 관심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지루하기도 하지만 재밌기도 하고 성취감도 들고요.
머리가 나쁜편은 아니라서 그냥 공부하면 그만한 성적도 나왔고요.
그치만 저는 예술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한때는 풍물부였는데 굉장히 좋아했었어요. 정말 반쯤 미쳐서 치고다녔던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부도 했었는데 한번 앉으면 4~5시간씩 집중에서 할정도로 좋아했어요.
못하지도 않았어요. 미술부 부장에, 장구를 쳤었는데 장구리더였으니까요
또 미용. 메이크업에도 관심이 많고, 무엇보다 미용사가 어릴때부터 꿈이었어요.
어떤 활동적인 행동을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있으면
항상 너무 즐거웠고 성취감도 좋았어요.
그래서 요즘도 어떤 공연을 보던 '부럽다 나도 해봤으면'이란생각에 질투도 해요.
하지만 제 진로탐색검사결과는  탐구형과 기업형 입니다. 의사 교수 사학자 연구원 뭐 이런거요
법정이나 인문, 사회 같은 곳에 능력이 있다고 나왔고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공부가 싫은건 아닙니다. 공부도 할만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잘하는 것을 해서 행복해질수있다면 그쪽으로 하고 싶지만
마음 한켠에선 언제나 예술쪽일이 하고싶다라고 생각해요.
예술쪽일이나 미용쪽일은 단지 한때의 호기심 같은걸까요?
그런것 치곤 실제로 할때 너무 즐거웠는데....
재능이 없다면 역시 힘들까요?
그리고 저의 능력에 맞는 공부를 하는게 옳은걸까요?
공부가 맞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자신만에 방식으로 하고싶지만. 혼자있기는 싫고 대안학교는 늦었으니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느걸 해야 제가 행복해질지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