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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8-02 11:42
[가족과갈등] 죽고싶은 심정
 작성자 : 살기힘든삶
조회 : 4,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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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어나기 전에 저희 어머니는 친정댁에서 아주 심하게 구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저희 아버지도 어머니를 구박하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어머니가 힘드실 떄 제가 태어났습니다.그리고 1년 뒤엔 제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어머니가 친정에 심하게 구박을 받았다는 심정을 제게 거의 매일 말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불쌍해지셧고 어머니를 제가 보호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있고 지금도 그 약속을 잊어버리지는 않습니다. 매일 매일 엄마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엄마한테 어렸을 때 부터 매를 매우 많이 맞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한번에 100대를 맞았고 그 뒤로도 계속 맞았습니다. 심지어는 골프 채로 머리도 맞아서 머리에서 피가 나기도 했습니다.
제 나이 중2. 요즘들어 이상하게 엄마한테 대드는 용기가 납니다. 엄마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기억하면서도 계속 엄마한테 심하게 대듭니다. 대드면서도 엄마가 매우 불쌍하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너무나도 우리 엄마가 불쌍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 떄 엄마가 나를 때렸다는 이유로 계속 저도 엄마를 못 살게 굽니다. 엄마한테 대들고 나면 제 자신이 너무 괴로워 집니다. 나는 죽어야 할 놈이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이런 생활일까요? 전 제 자신이 너무 괴롭습니다. 저는 엄마가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 제발 저 한테 해결 방도좀 주세요 미치겠습니다.
PS: 핸드폰번호: 010-2030-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