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요.
우리친구가 남자친구들하고는 활발하게 잘 지낸다는 것을 보니,
결코 심각하게 소심한 친구는 아닌 것 같아요.
일단은 우리 친구말대로 좀 더 친해져야 할 것 같네요.
잘 모르는 관계에서 갑자기 고백을 받으면 당황스러울테니까요
현재는 얼굴과 이름만 아는 친구라니까...사소한 것이라도 기회가 되는대로
여자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전하도록 하세요.
조금씩 배려받는 것은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기분좋은 마음을 갖게 하거든요.
하지만 작고 사소한 것을 전하도록 하세요. 너무 갑자기 누군가 잘해주면
부담스러울 수 있거든요.
하루 빨리 그 여자친구와 친한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데는 항상 용기가 필요한 법이지요.^^
용기를 내세요!
- Counselor 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