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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01 12:12
상담 받고 싶은데...
 작성자 : 둥이
조회 : 3,339  

대상   성별  
이메일
안녕하세요?
 
쉬도때도 없이 ... 기분이 좋았다 나빠졌다 하고 ..
 
우울증찾아오고 .. 정말 힘들어서
 
요샌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잘모르겠는...상황이에요 .
 
여러번 엄마에게도 상담받으러 병원가보면 안되냐고 물어봤지만..
 
아무렇지 않게 여기고 ..
 
제 자신이 너무 힘들다보니 가족관계역시 원만하지 않고 ..
 
정말 이렇게 힘들바엔 죽는게 더 편하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
 
방법을 찾다보니 어느새 이곳에 들어오게 됬어요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상담 게시판에 쓸수 있는데가 없길래 너무 답답한 마음으로 여기에 글을 남겨요
[이 게시물은 1388님에 의해 2012-07-04 13:23:1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상담원 12-07-05 10:24
 
둥이님

기분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시도 때도없이 반복하고 있는 것 같고
우울증이 찾아온 것 같고
자신에 대해서 둥이님 스스로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는 것 같군요.

그런 생각들이 찾아오면,...왠지 스스로가 어려움이 있는 사람인것 같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스스로가 많이 걱정되고 불안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상황을 바꿔보고자 병원에도 가보고 싶어했군요.
말은 했지만, 대수럽지 않게 여기는 엄마의 모습에 답답함과 실망감, 그리고 막막함이 들었겠네요.

가족들이 자신의 문제와 어려움에 관심이 없는 것 같고
적극적으로 관심기울여주지 않으면 가족들과 사이가 원만해 지지 않을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될 것도 같군요.

막막한 마음에 청소년상담지원센터 게시판에 글을 올리신 것 같아요.

둥이님 스스로 어려움이 있는 것 같고, 증상이 있는 것 같은 추측이 든다면
병원을 가시는 것도 방법이며, 청소년연령이시라면 저희상담센터에서 둥이님께 상담 및 심리치료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아마도 많이 망설이면서
한번 시도해보자 싶어 이렇게 용기를 내신것 같아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구요.

062-1388 번호로 전화상담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실 수 있구요.
상담비용은 무료입니다.
찾아오셔서 상담을 받으실 수 도 있고, 필요에 따라 찾아가서 도움을 드리는 프로그램 또한 있습니다. 답글을 보시면 꼬옥! 용기내서 전화상담을 시도하시기를 바라고 있을께요.


-채상미 상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