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소년상담센터 '1388멘토지원단' 발대식
"위기 노출 청소년 안전한 지킴이 역할"
민간 자발적 참여…의료ㆍ법률ㆍ복지ㆍ상담 등 지원
2015. 05.31(일) 17:31
사단법인 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이사장 박종)가 광주광역시로부터 올해 1월 1일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병훈)는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위기청소년의 정서적ㆍ사회적 지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388청소년멘토지원단 발대식'을 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약국, 병원, 변호사,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민간상담소, 영리기업 등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사회안전망으로 의료ㆍ법률, 복지, 상담ㆍ멘토, 발견ㆍ구조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박병훈 소장은 "청소년 생활 전반에 걸쳐서 개인적 지지체계를 구성하고, 상담 등의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멘토 30명을 위촉하여 효과적인 멘토링과 멘토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청소년 지원체계의 구축을 도모했다"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자원 뿐만아니라 지역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 중의 하나가 이번 발대식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0년 2월 5일 전국에서 최초로 개소한 이래 청소년상담, 부모교육,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 멘토 프로그램 운영,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사업, 각종 심리검사를 통한 평가, 가출청소년을 위한 일시보호소 운영,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운영 등을 통해 년간 80,000여명에게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통합전문기관이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청소년전화 1388로 전화를 하면 석ㆍ박사급 전문상담자에게 무료로 24시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훈 기자
김훈 기자 macculli@hanmail.net